어느덧 10월의 문턱에서 가을의 시간에 흠뻑 젖는 시간.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며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면서 넉넉한 마음으로 생활하시는 모든 환우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 준 경남예술체험청년사업단 송철민 단장님 외 모든 단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춤과 노래의 향연으로 이사장님, 이사님, 병원장님 그리고 모든 환우분들, 직원분들과
한마음으로 흥겨운 가락에 몸을 실어 멋진 공연에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특히 몸을 아끼지 않고 온몸으로 작품을 보여주신 현대무용
그리고 북치시는 (북채가 부러졌는디... 우짜모 좋노... ^^) 감사합니다.

저희 원에 기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영원히 가슴에 담습니다.
아직도 흥겨운 가락에 어깨가 덩실덩실 하신다는 할머니...
하마도 한달 두달 아니 영원히 즐거움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예쁜 얼굴로 예쁜 목소리로 진행하신 김세영 사회자님 감솨~~~합니다.
또 만날 약속을 해주신 단장님
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따뜻한 정이 있기에
저희 원에 계시는 모든 분들은 오늘도 사랑과 행복으로 건강하게 생활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