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만에 다시 찾아주신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처음 저의 어르신들께서는 무슨 공연인가 하고 궁금하셨지만 멋진 국악 연주로
첫 공연이 시작하니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습니다.
아쟁, 24현가야금, 대금, 소금, 단소 등 악기의 특성을 살려 친근한 노래로 설명도
해주셔서 어르신들께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통 판소리에 맞춰 추임새도 넣어보고 어르신들도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또한 국악과 현대무용을 결합하여 공연을 해주시어 어르신들이 신선한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어르신들께서 이번 공연이 "최고로 좋더라... 잘 하더라.."등 칭찬을
아낌없이 하셨습니다.
멋진 공연을 해주신 단장님과 단원들께 아름답고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제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후기가 늦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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