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석동초등학교는 6월 18일 곰메관에서
본교 3~6학년 학생 및 교직원 8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예술체험 청년사업단주최
사랑더하기·찾아가는 국악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경남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
관현악인 고구려의 혼을 시작으로 해금, 소금, 대금, 모둠 북, 장구, 가야금이
어우러진 다양한 민요가 연주 되었고,
연주와 더불어 각 악기에 대한 소개와 즉흥 연주로 교과서에서 접했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국악 연주에 맞춰 좋아하는 인기 가요와 국악동요를 신나게 부르는 시간을 가졌고,
현대 무용과 함께하는 국악 연주로 학생들의 흥미는 최고조에 달하였다.
마지막으로 연주된‘축제’에 맞춰 부르는 동안 연주자와 학생들은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국악기 체험과 해설이 있는 공연을 통하여
국악이 우리에게 더욱 친근하게 나가오는 멋진 시간이었다.
공연 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진 공연 동영상과 사진을 보고
학생들의 공연 소감과 감동의 글들이 이어졌다.
다시 한번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국악관현악단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한번 더 찾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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