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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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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구석이 뭉클한 그 무엇인가를..(주남요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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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정환
 조회 : 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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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남요양센터 사회복지사 이정환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길 잘 찾아오셔서 이제 생을 정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말 큰 기쁨과 음악으로써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주신 감동적인 시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노인요양센터의 특성상 호응도 많이 해드리지못하고 젊은 사람이라야 저밖에 없어서 많이 힘도 드시고 지치셨겠지만 끝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해 주신것을 감사합니다^^
뜻깊은 공연을 보시고 어르신들이 많이 들뜨셔서 계속 노래도 하시고 춤도 추시는거 말리느라 혼났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소외계층과 문화적 빈곤층에게 좋은 우리의 소리를 전해주시는 경남예술체험 청년사업단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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